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62년 일본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2차전 === ||<-30> '''{{{#FFFFFF 1962.10.13(토) 13:08 |}}} [[한신 고시엔 구장|{{{#FFFFFF 한신 고시엔 구장}}}]]''' '''{{{#FFFFFF (관객 수: 35,995명)}}}'''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''' || '''2''' || '''3''' || '''4''' || '''5''' || '''6''' || '''7''' || '''8''' || '''9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|| '''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|{{{#FF6300 토에이}}}]]''' || [[도바시 마사유키]]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 0 ||<#D4F4FA> '''0''' || 2 || 0 || || '''[[한신 타이거스|{{{#ffffff 한신}}}]]''' || [[무라야마 미노루]] || 0 || 0 || 0 || 2 || 0 || 0 || 0 || 3 || X ||<#ffd700> '''5''' || 9 || 0 || ---- '''{{{#red 승리투수}}}''' : 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5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: #000000; font-size: 0.8em" [[한신 타이거스|{{{#FFFFFF {{{한신}}}}}}]]}}} [[무라야마 미노루]](2승) : 9이닝 100구 3탈삼진 2피안타 0사사구 무실점 '''완봉승''' '''{{{#blue 패전투수}}}''' : 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5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: #482400; font-size: 0.8em" 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|{{{#FF6300 {{{토에이}}}}}}]]}}} [[도바시 마사유키]](1패) : 3.1이닝 47구 3탈삼진 5피안타 0사사구 2실점(2자책) ---- '''홈런''' 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5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: #482400; font-size: 0.8em" [[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|{{{#FF6300 {{{토에이}}}}}}]]}}} 없음 {{{#!wiki style="display: inline; padding: 2px 5px; border-radius: 3px; background: #000000; font-size: 0.8em" [[한신 타이거스|{{{#FFFFFF {{{한신}}}}}}]]}}} 후지모토 카츠미 1호 (8회 초, 3점) 양팀 모두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이자 전날 선발과 구원으로 나섰던 [[도바시 마사유키]], [[무라야마 미노루]]를 2차전 선발로 내세웠다. 1차전에서 적은 이닝을 소화했기에 선발로 연투를 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한 듯. 한신은 4회 말 마이크 솔롬코의 적시타와 [[대타]] 요코야마 코지의 [[희생 플라이]]로 2점을 선취하고 8회 말에도 후지이 에이지의 3점 홈런으로 도합 5점을 따내며 크게 앞서나갔다. 반면 토에이는 한신의 선발 투수 [[무라야마 미노루]]에게 2안타로 봉쇄당하며 결국 한신은 5대 0 으로 2차전도 이겼고, 2전 전승이란 유리한 상황에서 3~5차전이 진행될 적지 [[도쿄]]로 향했다. [[여담]]으로 [[장훈(야구선수)|장훈]]의 자서전에 따르면, 2차전이 끝난 직후 [[오사카]]에서 [[도쿄]]로 향하는 야간 [[침대열차]]에 양팀 선수단이 같이 타게 되었는데 열차 내에서 2연승을 거둔 한신 선수단은 조용히 숙면을 취한 반면 2연패한 토에이 선수단은 오히려 밤새 [[맥주]]를 마시며 왁자지껄 잡담을 나누면서 승자와 패자가 바뀐 듯한 희한한 광경을 보여줬다고 한다. 그런 와중에 선수들과 같은 칸에 탔던 토에이의 [[미즈하라 시게루]] 감독은 [[도쿄]]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방의 커튼을 닫고 침묵만 지켰다. 이후 장훈이 미즈하라에게 그때 왜 열차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냐고 묻자 "처음엔 '''저 녀석들은 머리가 나쁜 건가, 철이 없는 건가?''' 라는 생각도 있었지만, '''아니다, 저 녀석들의 젊음과 패기를 믿어보자. 여기서 울분을 털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기회를 주자''' 라는 마음으로 일부러 입을 다물었다" 라고 답했다고 한다. 어찌보면 이는 3차전 이후 토에이의 역전극의 발판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